자끄엘륄용어집

불어 번역시의 규정

배용하 0 3,828

[1] 단락 세분과 소제목 달기

너무 긴 단락은 내용에 따라 세분하고, 책의 목차에 없는 소제목들을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역자가 가급적 붙이도록 한다.

[2] 각주 달기

책에 본래 있는 각주가 아닌 역자가 붙인 각주에는 맨 앞에 [역주] 표시를 하고, 용어나 인명에 대한 설명은 다음 같은 형식을 취한다.

<예시>

[역주] espérance. ‘소망’ 혹은 ‘희망’으로 옮길 수 있지만, 그 표현이 여기서 주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소망’으로 옮기기로 한다. ‘espoir' 역시 우리말로 ‘소망’ 혹은 ‘희망’으로 옮길 수 있지만, ‘espérance’와 구별을 위해 ’희망‘으로 옮기기로 한다.

[역주] Karl Barth(1886-1968). 스위스 출신의 개신교 신학자. 자크 엘륄이 큰 영향을 받은 인물 중 하나이다. 그는 19세기 자유주의 신학의 인간중심주의에 대해 하나님의 ‘전적인 타자성(他者性)’을 강조함으로써 개신교 사상의 근본적인 변화를 주도했다.

[3] 대문자로 쓰인 표현과 이탤릭체로 된 표현의 글꼴

엘륄의 저서에는 동일한 표현이 대문자와 소문자로 된 것이 자주 나온다. 물론 대문자로 쓴 경우 엘륄이 그 표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거나 그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서 인 듯 하지만 그것이 일관성 없이 나타날 때가 많다. 따라서 대문자와 소문자로 동시에 쓰인 표현의 의미를 구분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편의상 대문자로 쓰인 표현은 ‘볼드체’로 글꼴을 설정하기로 한다.

또한 엘륄은 강조하고 싶은 표현이나 프랑스어가 아닌 언어 표현을 이탤릭체로 쓴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 별도의 글꼴로 하지 않고 필요할 경우 홑따옴표(‘ ’)로 표시하기로 한다.

[4] 성서의 지명과 인명 표기 및 인용된 성서의 번역

성서에 나오는 지명과 인명을 표기할 때, 새번역의 표기를 주로 따르기로 한다. 엘륄이 인용한 성서를 번역의 흐름에 따라 그대로 번역해야 할 경우 거기에 인용된 성서 구절을 그대로 번역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 구절에 해당하는 새번역으로 대치하여 쓰도록 한다.

[5] 프랑스어 고유명사의 한국어 표기

프랑스어 고유명사를 한국어로 표기하는데 있어서 아직도 많은 논란이 있으나, 프랑스어의 한국어 표기에 있어 일반 독자들에게 비교적 친숙하게 여겨지는 발음을 우선으로 한다.

예) Jacques Ellul ⇒ 자끄 엘륄

[7] ≪≫ 를 겹따옴표(‘’ ‘’)로 바꾸어 쓰기

엘륄은 인용 부분을 ≪≫ 에 넣어 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부분은 겹따옴표(‘’ ‘’)로 바꾸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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