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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82년생 김지영' 읽은 소감 "절대 공감해서는 안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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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영화화되면서 배우 정유미가 주연을 맡은 가운데 이 책을 읽은 노홍철의 반응이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한명회'에서는 8명의 김지영이 방송에 출연해 '82년생 김지영'에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사실 옛날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책 내용이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얻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어떻게 보면 공감하면 안 되는 이야기다. 많은 분들이 공감한다는 건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는 뜻이니까. 정말 잘못된 것 같다"라고 느낀점을 말했다.

남자 김지영은 “첫 아이를 낳았을 때 제가 뭣도 모르고 새벽 수영을 다닌 거다. 첫 아이였는데 아내도 얼마나 무서웠겠나. 여성분들도 아이를 낳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배우지 못한다고 하더라. 처음에는 도와준다고 생각했다. 나중에는 생각을 바꿔서 분담을 많이 한다”는 말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12일 ㈜봄바람 영화사는 ‘82년생 김지영’이 영화화 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정유미는 이번 작품에서 나와 내 주변 누구라도 대입시킬 수 있을 만큼 평범하지만, 또 한편 결코 평범하다 치부할 수 없는 삶을 살아온 인물 김지영을 연기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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